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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 없어진 무릎연골, 줄기세포치료로 재생 돕는다] 2021-05-21 10:13:39

작성자 :
본브릿지
등록일 :
2021-07-07 14:39


보도날짜 2021-05-18 언 론 사 월간암
주요내용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기존 연골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가 많이 시행된다.

 

 

인간의 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러 가지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관절 부분에서는 퇴행성관절염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연골이 손상되거나 노화에 의해 닳아 없어지면서 관절에 염증 및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은 퇴행성 질환이라 노년층에 많이 발생하지만 무리하게 관절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젊은 나이에도 얼마든지 발병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기도 한다.

 

과거에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 시 인공관절수술이 주로 시행되었지만,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약물치료, 주사치료 등)를 적극 활용한다.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기존 연골을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치료가 많이 시행된다.

 

제대혈 줄기세포치료는 줄기세포를 주입해 무릎 연골을 재생시켜 회복을 돕는 치료이다. 외부의 충격이나 노화 등으로 죽은 세포는 그 기능을 계속해 나갈 새로운 세포가 생겨야 하는데, 이러한 새로운 세포 공급에 비교적 증식능력이 큰 미분화 세포가 바로 제대혈 줄기세포이다. 즉, 제대혈 줄기세포는 필요한 때에 특정 조직의 세포로 분화하게 되는 미분화 상태의 세포이기에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윤리적인 문제가 적고, 혈액학적 재건도 가능하기에 현대 의학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도곡동 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은 “한번 손상된 관절 연골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악화되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 환자는 진통제 복용만으로 참고 치료를 미뤄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정종원 원장은 또한 “줄기세포치료는 중기 관절염 환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존 인공관절수술과 비교했을 때 수술 후 움직임에 제한이 없이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므로 인공관절수술이 불가피한 상태까지 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빨리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도곡동 서울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
 

 

 

비고 : 월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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