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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



2020-11-16 09:25:22

보도날짜 2020-11-13 언 론 사 메디칼이코노미
주요내용 줄기세포 치료, 무릎 관절염 3~4기 환자가 많이 선택하는 추세이다.
닳아 없어진 무릎 연골 재생시키는 ‘줄기세포 치료’ 사진 2020.11.16



큰 지병이 없더라도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기 위한 ‘튼튼한 치아’와 원하는 곳 어디로든 보행하기 위한 ‘튼튼한 다리’가 아닐까 싶다. 이 중 다리가 아파 보행이 불편해지면 활동에 많은 제한이 생기고 신체는 물론이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심해질 수 있다.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는 한 해 380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관절은 보행이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앉았다가 일어설 때 등 수시로 사용되는데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무릎 내 연골은 손상을 입게 된다. 퇴행성 질환인 것처럼 세월이 흐르면서 무릎 내 연골이 닳아 없어질 수 있지만 외상이나 직업, 생활습관 등에 따라 그 시기를 앞당기기도 한다.


초기에는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하는 1기 퇴행성관절염으로 시작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가 맞닿는 4기까지 퇴행성관절염은 4단계로 구분하게 된다.


과거에는 퇴행성관절염 수술을 대부분 닳아 없어진 연골 자리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했지만 인공관절은 수명이 15~20년 정도로 삽입한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하면 새로운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재수술을 필요로 하는 단점이 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로 무릎 관절염을 치료하는 케이스가 많아졌는데, 인공관절 수술은 완벽하게 대체하는 수술은 아니지만 관절염 3~4기에 해당되는 중기 관절염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해 보다 많은 관절염 환자들이 이 치료를 선택하는 추세이다.


줄기세포 무릎 관절염 치료는 손상된 무릎 연골에 줄기세포를 주입해 연골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이다. 1회 시술 만으로도 연골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는 50세 이상에서도 두드러지는 연골 재생 효과를 보인다.


서울본브릿지병원 정형외과 정종원 대표원장은 “한번 손상된 관절 연골은 저절로 회복되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기 때문에 무릎 통증을 진통제 복용만으로 참고 치료를 미뤄서는 안 된다”면서 초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 수술이나 회복에 대한 부담이 적은 줄기세포 치료는 연령, 연골 손상 크기에 상관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치료 완료 후에는 움직임에 제한이 없고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줄기세포 치료가 떠오르는 무릎 관절염 치료법이지만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얻으려면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받고, 재활시스템이 갖춰진 곳에서 회복 상황에 따른 개인별 맞춤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 무릎에 하중이 많이 가해져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무릎 주변 근력을 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비고 : 메디칼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