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증상이 없더라도 무릎 불안정증이 있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무릎클리닉 | 전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대부분 수술(재건술)이 필요하지만
후방십자인대파열은 초기에 치료시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대부분 손상 중 비틀림이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는 젖힘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발생시 무릎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며, 대부분의 경우 수술(재건술)이 필요합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
후방십자인대 파열은 손상 시 무릎이 뒤로 밀리면서 발생됩니다. 발생시 무릎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며, 초기에 치료하면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전/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더불어 불안정성이 남는 경우, 방치하면 수년내에 연골판 손상을 가져와 관절염의 진행을 가속화 시키기 때문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의

원인

  1. 01

    전방 십자인대 파열

    축구 등의 고부하 운동에서 착지 시
    무릎이 꺾이면서 주로 발생

  2. 02

    후방 십자인대 파열

    주로 낙상이나 무릎을 90도
    굴곡한 상태에서 발생

전방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 뚝 하는 느낌, 소리

  • 부상 후 심한 부종

  • 통증

  • 혈관절증 (관절 안에 피가 고이는 경우)

  • 부상 후 부종이 가라 앉은 후 무릎의 불안정한 느낌

후방 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 외상 시 ‘뚝’, ‘퍽’ 과 같은 둔탁한 소리

  • 다친 후 무릎의 통증과 함께 부종

  • 다친 이후 붓기가 빠지면서 걸을 때 무릎이 흔들리는 느낌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1. 내/외측 측부인대의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으나 전방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대부분 처음엔 붓거나 통증이 있지만 며칠이 지나면 붓기가 가라앉고 통증 또한 사라져서 따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손상된 인대는 스스로 회복되지 않으며 무릎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에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연골판 파열 등의 2차 손상으로 증상이 더욱 심해지거나 심한 경우 관절염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파열이 심하지 않은 초기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보존적 치료 :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근력강화 운동치료

  3. 파열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 :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십자인대 재건술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은 파열된 인대 부위에 다른 인대를 이용하여 재건하는 방법입니다. 수술 시 다른 사람의 힘줄(타가건)을 이용하거나 자신의 다른 힘줄(자가건)을 이용하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는 자신의 힘줄을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으며 재파열의 경우 및 전방십자인대 외 다른 인대의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타가건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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